🏦 자금
네이버페이·토스 정산 주기와 현금흐름 관리
“분명 결제됐는데 통장엔 아직.” 채널마다 다른 정산 주기 때문이에요. 원리를 알면 현금을 앞당길 수 있어요.
흑자인데 돈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정산 주기예요. 고객이 결제한 순간 내 통장에 들어오는 게 아니라, 채널마다 정해진 주기 뒤에 들어와요. 이 시차를 모르면 자금 계획이 계속 어긋나요.
채널마다 정산이 달라요
- 네이버페이: 출고(발송 처리)해야 정산이 시작돼요. 미출고 상태면 돈이 계속 묶여 있어요. 그래서 출고 순서가 곧 현금이에요.
- 토스·카드(PG): 결제 후 정해진 영업일 뒤에 정산돼요. 결제일과 입금일이 며칠 벌어져요.
- 채널별로 정산 주기가 제각각이라, 여러 결제수단을 쓰면 "언제 얼마 들어오는지"가 머릿속에서 뒤엉켜요.
네이버페이의 핵심은 이거예요. 미출고 주문에 묶인 보류금은 출고하는 순간 풀려요. 정산이 급하면 보류금이 큰 주문부터 포장해 보내면 현금이 먼저 들어와요.
미출고 보류금 = 잠자는 현금
미출고 주문이 쌓여 있다는 건, 받을 돈이 창고에 잠들어 있다는 뜻이에요. 발송 기한을 넘기면 정산이 늦어지는 걸 넘어 페널티까지 생겨요(네이버페이 지연 처리). 반복되면 판매 정지로 이어지기도 해요.
- 미출고 주문을 오래된 순 + 보류금 큰 순으로 정리하세요.
- 발송 기한이 임박한 주문부터 처리해 페널티를 피하세요.
- "오늘 이걸 보내면 며칠에 얼마 들어온다"를 알면 사입·지출 계획이 서요.
현금흐름을 관리하는 3단계
- 들어올 돈을 날짜별로 본다. 정산 예정 캘린더가 있으면 며칠에 얼마 들어오는지 한눈에 보여요.
- 나갈 돈을 미리 안다. 사입 결제일, 광고비, 다음 달 택배비까지 예측해요.
- 가용 현금으로 판단한다. 매출이 아니라 '지금 진짜 쓸 수 있는 돈'을 기준으로 사입 규모를 정해요.
이 세 개가 맞물리면 "물건값 결제일에 잔고 보고 철렁"하는 일이 사라져요. 자금이 계획대로 돌아가면 무리한 대출이나 급한 세일을 안 해도 되고, 그만큼 마진이 지켜져요.
🧷 오늘의 정리
- 결제 ≠ 입금. 채널마다 정산 주기가 달라요.
- 네이버페이는 출고해야 정산 — 미출고 보류금은 잠자는 현금이에요.
- 들어올 돈·나갈 돈·가용 현금을 함께 보면 자금이 계획대로 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