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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ESM플러스로 한 번에 관리하기: 두 마켓 동시 운영 실무와 수수료 계산

대시부스터 팀2025-11-24 · 읽는 데 약 11분

G마켓 셀러 계정 하나, 옥션 계정 하나. 상품 하나 올리려고 창 두 개 띄워놓고 똑같은 사진을 두 번 업로드하다 보면...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걸 통합해서 한 번에 굴리는 방법이 있어요. ESM플러스 얘기예요.

📋 목차 · 급하면 골라 읽으세요
  1. ESM플러스가 뭐고, 왜 하나로 묶이나
  2. 실무 흐름: 등록부터 정산까지 하루 루틴
  3. 수수료 구조: 진짜 얼마 떼이나
  4. 통합했더니 오히려 놓치기 쉬운 것들

G마켓 셀러 계정 하나, 옥션 계정 하나. 상품 하나 등록하려고 창을 두 개 띄워놓고 똑같은 사진을 두 번 올리고, 옵션도 두 번 입력하고, 재고 바뀌면 또 양쪽 다 손보고...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은 순간이 오죠. 저도 초반에 이러다가 옥션 쪽 재고를 안 줄여서 품절인데 주문 받아버린 적이 있어요. 환불·사과 문자에 하루가 날아갔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 두 마켓을 하나로 묶어서 굴리는 방법, ESM플러스 얘기를 실무 흐름 그대로 풀어보려고 해요. G마켓과 옥션이 같은 회사(지마켓, 옛 이베이코리아) 소속이라 가능한 구조인데, 이걸 제대로 세팅하면 관리 시간이 반으로 줄어요.

ESM플러스가 뭐고, 왜 하나로 묶이나

ESM플러스는 G마켓과 옥션을 동시에 관리하는 통합 셀러 어드민이에요. 원래 두 마켓이 각자 판매자센터가 따로 있었는데, 같은 그룹이다 보니 판매 관리 도구를 하나로 합쳐놨어요. 여기서 상품을 등록하면 G마켓에도, 옥션에도 한 번에 올라가요. 주문도 한 화면에서 같이 보이고, 정산도 계정 묶어서 관리할 수 있고요.

핵심은 'ESM 마스터 아이디'예요. G마켓 판매자 아이디랑 옥션 판매자 아이디를 각각 만든 다음, 그 둘을 하나의 마스터 아이디 아래에 연결하는 구조예요. 이 마스터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두 마켓이 한 대시보드에 뜨는 거죠. 계정이 아예 하나로 합쳐지는 게 아니라, 상위에서 두 개를 묶어 보는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계정 연결할 때 G마켓·옥션 각각의 판매자 아이디를 먼저 만들어두고, ESM플러스에서 '판매 아이디 연결'로 붙이세요. 사업자 정보가 두 계정에서 동일해야 매끄럽게 연결돼요. 사업자등록번호가 다르면 연결이 막히니까 초반에 통일해두는 게 편해요.

한 번 묶어두면 상품 등록 화면에서 'G마켓 등록' '옥션 등록' 체크박스를 둘 다 켜고 저장하면 끝이에요. 사진 한 번, 옵션 한 번, 상세페이지 한 번. 이게 생각보다 진짜 크더라고요... 하루에 신상 열 개 올리는 날이면 체감이 완전히 달라요.

실무 흐름: 등록부터 정산까지 하루 루틴

제가 실제로 돌리는 순서대로 적어볼게요. 처음 세팅만 좀 손이 가지, 궤도에 오르면 오전에 30분이면 돌아가요.

1. 상품 등록. ESM플러스 '상품등록'에서 카테고리 잡고, 두 마켓 체크박스 켜고 등록해요. 여기서 중요한 게 카테고리를 마켓별로 확인하는 거예요. G마켓과 옥션이 카테고리 트리가 살짝 달라서, 자동 매칭이 어긋나면 노출이 엉뚱한 데로 가요. 신상 처음 올릴 때만 한 번 확인하면 그다음부터는 복사 등록으로 넘어가요.

2. 재고·가격 동기화. 이게 통합관리의 진짜 이유예요. 옵션별 재고를 ESM에서 한 번 수정하면 양쪽에 반영돼요. 다만 가격은 마켓별로 다르게 걸 수도 있어서, 프로모션 붙일 때 헷갈리지 않게 기준가를 정해두는 걸 추천해요.

3. 주문 수집·발송. '주문관리'에서 두 마켓 주문이 한 리스트로 뜨니까 송장 입력을 한 번에 해요. 택배사 연동해두면 운송장 번호 일괄 등록도 되고요. 저는 롯데택배 쓰는데 CSV로 한 방에 올려요.

4. 정산 확인. 정산은 마켓별로 주기가 조금 달라요. 여기서 사장님들이 자주 헛갈려요. 매출은 두 마켓 합쳐서 보이는데, 실제 통장에 꽂히는 돈은 수수료·프로모션·배송비 다 빠지고 나서니까요. 이 정산 타이밍이랑 실입금액 관리는 정산주기와 현금흐름 글에서 더 자세히 다뤘어요.

ESM에서 '매출'로 보이는 숫자는 판매가 총합이에요. 이걸 벌었다고 착각하면 위험해요. 판매수수료·서버비·광고·묶음할인 다 빠지기 전 금액이라, 여기서 원가랑 세금까지 빼야 진짜 남는 돈이 나와요. 자세한 함정은 순수익 착시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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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구조: 진짜 얼마 떼이나

통합해서 편한 건 편한 거고, 남는 게 있어야 장사죠. G마켓·옥션은 카테고리별로 판매수수료율이 달라요. 정확한 요율은 마켓 공지에서 꼭 최신으로 확인하셔야 하는데, 실무 감을 잡으시라고 대략적인 구간을 표로 정리해볼게요. 아래는 카테고리별 대표 구간 추정치예요(실제 요율은 상품·시점마다 다르니 셀러센터에서 확인 필수).

구분대략적인 판매수수료 구간(추정)비고
패션의류약 10~13%카테고리 세부에 따라 변동
패션잡화약 10~12%가방·신발 등
생활·주방약 8~12%-
디지털·가전약 7~10%상대적으로 낮은 편
화장품·미용약 10~13%-

여기에 판매수수료만 있는 게 아니에요. 오픈마켓 장사에서 실제로 순익을 갉아먹는 건 '광고·프로모션'이에요. G마켓·옥션은 노출을 사는 구조라, 파워클릭·플러스상품 같은 광고를 안 붙이면 검색 아래로 묻혀요. 그리고 '슈퍼딜' '올킬' 같은 기획전에 들어가면 별도 프로모션 비용이나 추가 할인 부담이 붙고요.

실제 상품 하나로 순익을 계산해볼게요. 판매가 30,000원짜리 여성 의류를 판다고 치면 이렇게 빠져요.

항목금액(예시)
판매가30,000원
판매수수료(약 12% 가정)−3,600원
광고비(주문당 분산 추정)−2,000원
원가(사입가)−12,000원
택배비(사장님 부담분)−3,000원
부가세 매출세액 예치(간이 아님·일반과세 가정, 판매가의 약 9.1%)−2,727원
대략 남는 순익약 6,673원

30,000원에 파는데 실제 손에 쥐는 건 6천 원대예요. 이게 오픈마켓의 현실이에요... 그래서 '매출 얼마 찍혔다'가 아니라 '순익 얼마 남았냐'로 봐야 해요. 두 마켓을 같이 굴리면 매출 숫자는 커 보이는데, 수수료·광고가 두 배로 나가는 것도 잊으면 안 되고요.

마켓별로 광고 효율이 달라요. G마켓 파워클릭은 잘 도는데 옥션은 같은 상품이 안 도는 경우가 있어요(또는 반대). ESM에서 통합해도 광고는 마켓별로 성과를 따로 봐야 해요. 한 쪽 광고비를 다른 쪽 매출에 묻어서 판단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게 돼요. 광고 효율 판단 기준은 ROAS 제대로 읽는 법을 보시면 감이 잡혀요.

통합했더니 오히려 놓치기 쉬운 것들

편해진 만큼 방심하기 쉬운 지점이 몇 개 있어요. 제가 데인 것들 위주로 적을게요.

첫째, 마켓별 순익 분리. ESM에서 매출은 합쳐서 보이니까 '이번 달 잘했네' 하기 쉬운데, G마켓만 남고 옥션은 광고비 때문에 적자인 경우가 꽤 있어요. 마켓을 쪼개서 순익을 봐야 어느 쪽에 재고를 밀지, 어느 쪽 광고를 끌지 판단이 서요.

둘째, 리뷰·문의 분산. 상품은 통합 등록해도 리뷰와 고객문의는 마켓별로 따로 쌓여요. 옥션 문의를 며칠 방치하면 평점이 떨어지고 노출도 같이 밀려요. ESM 알림을 두 마켓 다 켜두세요.

셋째, 정산·세금. 매출이 두 군데서 들어오니까 부가세 신고 때 빠뜨리기 쉬워요. 두 마켓 다 세금계산서·매출 자료가 나오니 합산해서 챙기셔야 하고, 매출세액은 미리 떼어두는 습관이 안전해요. 이 부분은 부가세 미리 떼두기에서 구체적으로 다뤘어요.

사실 이 세 가지, 공통점이 하나예요. 숫자를 '합쳐서'가 아니라 '실제 남는 걸로' 봐야 한다는 거. 저는 이걸 매번 엑셀로 계산하다가 지쳐서, 지금은 대시부스터로 마켓별 수수료·광고비·세금 다 빼고 실제 순수익만 실시간으로 보고 있어요.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어제 옥션은 왜 순익이 마이너스지' 이걸 바로 보는 게 습관이 되니까 광고 끄고 켜는 판단이 빨라지더라고요. 실시간으로 순익을 추적하는 방식은 실시간 매출·순익 추적 글에 정리해뒀어요.

Q. ESM플러스 쓰면 스마트스토어·쿠팡도 같이 관리되나요?

아니요. ESM플러스는 G마켓·옥션 두 마켓만 묶어요(같은 지마켓 계열이라 가능한 구조예요). 스마트스토어나 쿠팡까지 한 화면에서 보려면 별도의 통합관리 솔루션(사방넷·이지어드민 같은 것)을 써야 해요. ESM은 어디까지나 G마켓·옥션 전용이에요.

Q. 두 마켓에 같은 상품을 올리면 가격을 꼭 똑같이 해야 하나요?

아니요, 마켓별로 다르게 걸 수 있어요. 다만 소비자가 두 곳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아서 큰 차이를 두면 한쪽만 팔려요. 보통 기본가는 맞추고, 각 마켓 쿠폰·프로모션으로 체감가를 조절하는 방식을 많이 써요. 프로모션 비용까지 감안해서 순익이 남는지는 꼭 확인하시고요.

Q. 판매수수료 말고 또 나가는 고정비가 있나요?

광고비(파워클릭·플러스상품)가 사실상 준고정비예요. 안 붙이면 노출이 안 되니까요. 그리고 기획전·슈퍼딜 참여 시 별도 할인·프로모션 부담이 붙어요. 결제수수료는 판매수수료에 포함되는 편이지만 세부는 카테고리·시점마다 다르니 셀러센터 공지를 최신으로 확인하세요.

핵심 정리

두 마켓 순수익, 진짜 얼마 남는지 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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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M플러스# G마켓# 옥션# 오픈마켓운영# 수수료
대시부스터 팀

월 매출 수억 원대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며, 사장님들이 감이 아니라 숫자로 장사하도록 돕는 도구를 만들어요. 이 블로그에는 실제로 써 본 것만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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